윈도우10에서는 화면보호기(Screen Saver)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컴퓨터에서 화면보호기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번인 현상을 막고,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화면보호기는 일정 시간동안 컴퓨터에서 마우스나 키보드 입력이 없는 자동으로 켜지는 화면인데 윈도우 로고나 멋있는 그래픽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움직이는 화면으로 똑같은 디스플레이가 표시되어 생기는 번인 현상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 화면의 밝기가 감소하면서 전력의 소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윈도우10 화면보호기 설정을 하지 않으면 컴퓨터는 절전모드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절전모드 상태가 되면 모니터가 완전히 꺼지지만 본체는 꺼지지 않은 상태로 전력을 크게 아낄 수 있지만 나중에 절전모드를 풀고 다시 컴퓨터를 사용하려고보면 오류로 인해서 재시작되거나 이전에 했던 문서작업이 사라져있는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절전모드로 절대로 바뀌지 않게 화면보호기를 설정해주고 있는데 제가 설명드린 상황을 한번이라도 겪어보신 적이 있으시다면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절전모드를 대체해서 사용할 화면보호기 설정 방법과 절전모드를 해제해서 시간 제한없이 계속 화면보호기 화면을 사용하는 설정법까지 준비해보았습니다. 이제 컴퓨터를 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안심할 수 있게 바로 적용해보세요.
윈도우10 화면보호기 설정 방법
1. 컴퓨터에서 윈도우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2. 톱니바퀴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3. 개인 설정을 클릭합니다.
4. 잠금 화면을 누릅니다.
5. 화면 보호기 설정을 클릭합니다.
6. (없음) 탭을 누릅니다.
7. 설정하고 싶은 윈도우 화면보호기 화면을 선택합니다.
윈도우10 화면보호기 설정에서 제공하는 화면 디자인은 6가지가 있습니다. (3차원 텍스트. 리본, 비눗방울, 빈 화면, 사진, 춤추는 다각형) 하나씩 클릭해보셔서 상단 모니터화면의 미리보기를 참고하셔서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윈도우10 화면보호기 설정을 해제하고 싶으시다면 이곳에서 (없음)으로 다시 적용해주시면 되니 기억해두세요.
8. 미리 보기로 화면보호기를 확인합니다.
9. 화면보호기 대기시간을 설정합니다.
10. 적용을 클릭하면 윈도우 화면보호기가 설정됩니다.
화면보호기 대기시간이란 윈도우10 화면보호기가 표시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즉 저는 20분으로 시간을 설정해주었는데 이것은 컴퓨터의 키보드/마우스 입력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20분이 되면 화면보호기가 시작되는 것을 말합니다.
테스트를 해보고 싶으시다면 짧은 시간인 1분으로 설정해보신 후 잠시 기다려보세요. 1분후에는 내가 설정한 화면보호기 디자인화면이 표시될 것입니다. 참고로 화면보호기 상태에서 키보드나 마우스를 조작해주면 곧바로 화면보호기 상태가 풀리며 이전에 이용했던 컴퓨터 상태로 이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절전모드 해제하는 방법
윈도우10 화면보호기 설정 후에도 절전모드가 켜지는 시간이 되면 화면보호기 상태에서 절전모드로 변경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서론에서 말씀드렸듯이 나의 문서가 사라질수도 컴퓨터가 재시작될수도 있기 때문에 절전모드를 해제하고 무한히 화면보호기로 이용되도록 아래 방법을 적용해주시길 바랍니다.
1. 개인설정 > 잠금화면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화면 시간 제한 설정을 클릭합니다.
3 전원 및 절전에서 화면과 절전모드를 모두 안 함으로 설정합니다.
화면에서는 배터리 사용시 다음 시간이 경과하면 끄기 및 전원 사용시 다음 시간이 경과하면 끄기가 있고 절전모드에서는 배터리 사용 시 다음 시간이 결과하면 pc를 절전 상태로 전환 및 전원 사용 시 다음 시간이 결과하면 pc를 절전 상태로 전환이 있습니다.
이 때 전원사용은 노트북을 이용할 때에만 보여지는 기능이니 데스크탑에서는 보이지 않는게 정상입니다. 이제 여기서 보여지는 모든 시간 설정을 안 함으로 바꿔주시면 이제 윈도우10에서는 화면보호기만 계속 사용됩니다.